Nupip

새롭고 창의적인 개성을 위한 크리에이티브 패션 액세서리 브랜드 Nupip을 위한 브랜드 전략 및 아이덴티티 디자인

  • brand identity
  • packaging

누핍: 취향의 씨앗을 심다, 개성을 꽃피우다
비애티튜드에서 2024년 여름에 론칭한 '누핍'은 새로움(new)과 씨앗(pip)의 의미를 결합한 크리에이티브 패션 액세서리 브랜드입니다. 누핍은 자신을 표현하는 수단이자, 나만의 아이덴티티를 발견하고 새로운 가치를 찾을 수 있는 브랜드로 설계되었습니다. 누핍은 고객이 가진 다양한 취향과 개성을 바탕으로, 가능성으로 가득한 상상력의 씨앗으로 각자의 아이덴티티를 재미있고 세련되게 표현합니다. '새롭고 재밌는 아이디어', '다양한 스타일', '취향의 잠재력'을 브랜드 핵심 가치로 모두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과 스타일을 자유롭고 재미있게 표현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것을 브랜드 비전으로 삼았습니다.

Nupip Brand Logo & Graphic Motif

패키지와 키 비주얼에 pip 단어가 함축한 씨앗과 자라나는 새싹, 영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밝고 짙은 연두색이 섞이는 안개 같은 그래픽을 사용해 브랜드의 시각적 매력을 더하고자 했습니다. 누핍의 로고는 두껍고 납작한 형태의 서체로 단단한 씨앗이 땅속에 눌려서 곧 위로 싹을 틔울 것 같은 모습을 연상시킵니다.

독창적인 패키지로 완성된 개성 넘치는 브랜드 경험
각 제품마다 크리에이티브한 패키지를 활용해 제품의 재미를 더욱 부각시켰습니다. 예를 들어 과일, 야채 시리즈 핍 세트는 연두색 그물망을 사용해 신선식품이나 과일가게를 재치있게 표현했으며, 연두색을 반복적으로 사용해 일관적인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보여주고자 했습니다. 실제 크기의 빵 모형으로 출시한 Bakery Pip Set는 빵 종이봉투와 헤더택을 결합해 기존의 패키지 방식에서 벗어난 새롭고 독특한 경험을 제공했습니다. 이외에도 고정대와 투명 PVC 등을 통해 제품이 더 돋보이게 함과 동시에 안전하게 고객들에게 배송될 수 있도록 다양한 소재 및 부자재를 적용했습니다.

Creative Line & Fashion Line

상상력과 트렌디한 스타일을 담은 크리에이티브 & 패션 라인
누핍의 Creative 라인은 누핍의 모든 제품 중에서 가장 크리에이티브하고 아티스틱한 면이 강조된 제품들로 구성됩니다. 실제 우리가 먹는 크기로 제작된 빵, 과일, 삼겹살 쌈 등으로 구성된 제품 라인을 갖고 있습니다. 이 라인은 브랜드의 핵심 아이덴티티를 형성하며, 고객들에게 신발에 음식이 붙어있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Fashion 라인은 다양한 스타일과 트렌드를 반영하여 고객들에게 영감을 제공합니다. 패션에서 영감을 받아 고객들이 트렌디하고 스타일리시한 룩을 완성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을 제시하며 데일리 패션 아이템으로 고객들이 일상에서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어 각자 개성 있고 스타일리시한 룩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바이럴 콘텐츠로 시선을 사로잡는 크리에이티브 마케팅 전략
누핍의 콘텐츠는 브랜드 타깃인 20대 발 빠른 소비자들의 콘텐츠 트렌드를 겨냥하고자 릴스 등 숏폼 영상과 바이럴 콘텐츠를 소셜미디어 내 주요 전략으로 삼았습니다. 짧은 순간 안에 효과적으로 제품에 관심도를 이끄는 콘텐츠들로 브랜드의 크리에이티브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했습니다. 업로드 이후 고객이나 인플루언서들로부터 재생산된 콘텐츠로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채널에서 바이럴 효과를 일으켜 '신꾸', '지비츠' 시장을 리드했습니다. 자체 제작한 인스타그램, Meta 광고의 콘텐츠는 누핍 제품의 다채로운 컬러를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도록 밝은 빛과 컬러풀한 사진을 주로 활용했습니다. 이를 더 강조하기 위해 인스타그램의 HDR 등 콘텐츠 연관 기능을 적극적으로 사용해 고객들이 실제 눈으로 보는 것과 유사하게 제품 광고와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Client

BE(ATTITUDE)

Output

Brand Identity, Brand Contents, Packaging

Year

2024

Double D

Minjae Huh, Ihnwung Glenn Jeon, Jihoon Park, Sojeong Kim, Jieun Jeon